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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있다’ 최민, “별그대 이휘경役 하차..안타까운 기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05 21:37

수정 2014.06.05 21:37



최민이 ‘별그대’ 촬영 전에 하차하게 된 아쉬움을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최윤영, 현우, 최민, 전효성이 참석했다.

이날 최민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휘경 역에 캐스팅됐다 부상으로 하차하게 된 것에 대해 “허리 쪽에 부상이 있었다. 내게는 안타까운 기억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문이 열렸고 좋은 작품을 만나 정말 기쁘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처음 배우를 시작하면서 인기보다는 연기에 집중하자는 생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물론 잘되면 좋지만 연기가 좋아서 한 것이다”며 “연기를 잘한다면 당연히 사람들이 많이 사랑해줄 거라고 생각한다.
어려울수록 연기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보였다.

극중 최민은 유학을 떠났다가 연예인이 되기 위해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윤성일 역을 맡았다.


한편 ‘고양이는 있다’는 ‘사랑은 노래를 타고’ 후속으로 오는 9일 오후 8시25분에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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