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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김해숙, 이다해 앞에서 이중모습 들어내며 ‘섬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07 23:26

수정 2014.06.07 23:26



이다해가 김해숙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잘 대처했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 백미녀(김해숙 분)은 누군가에게 전화해 호텔의 60%를 예약취소 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자 유명 톱스타 유주민 공연을 못 한다며 콘서트를 취소시키고 잠적했고, 모네는 톱스타의 아버지가 송채경(왕지혜 분)의 계열사 사장이란 사실에 그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에 채경은 그의 위치를 파악해 주었고, 갑자기 미녀는 그런 모네를 도와 그가 좋아하는 마카롱을 가지고 그의 앞에 나타났다.

하지만 유주민은 자신은 톱스타라며 취소 표가 돌았다는 사실만으로도 굴욕적이라 공연을 하지 못하겠다 강경하게 나왔고, 미녀는 그런 모네를 내보냈다.


모네는 나가기 전 미녀가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 모습을 보며 미안해했다.
하지만 모네가 나가자 미녀는 일어나 신문을 집어 던지며 그가 톱스타가 된 계기에 대해 꼬집었다.
그는 온몸을 던져 팬을 구한 일로 스타가 되었지만, 그건 다 자작극이었단 것.

그러나 이러한 사정을 모르는 모네는 미녀가 자신을 위해 무릎까지 꿇은 행동에 고마워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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