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신도 부러운 신나는 직장] 동화기업, 스마트한 업무 환경에 행복지수 쑥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08 17:34

수정 2014.06.08 17:34

동화기업 직원들이 서울 여의도 사옥 2층에 마련된 그린라운지에서 업무 미팅을 하고 있다.
동화기업 직원들이 서울 여의도 사옥 2층에 마련된 그린라운지에서 업무 미팅을 하고 있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동화기업 사옥으로 들어서면 2층에 위치한 휴게 공간이 눈길을 끈다.

'그린라운지'라고 불리는 이 공간은 직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스마트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마련됐다. 그린라운지는 해피니스룸, 트러스트룸, 이노베이션룸 등 동화의 경영 철학을 담은 핵심가치로 이름 붙여진 다목적 미팅 공간과 함께 에스프레소 머신을 비롯해 각종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바(Bar)가 갖춰져 있다.

또 직원들이 기증한 책과 매달 구입하는 신간 등 2000여권의 책이 갖춰진 북카페와 함께 외근 직원이나 출장자들이 업무를 볼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도 운영하고 있다.

8일 문성연 동화기업 채용교육팀 대리는 "그린라운지 조성으로 스마트한 업무환경이 마련되면서 근무 만족도가 높아졌다"면서 "다른 부서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마주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사내 의사소통이 활성화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창의적인 인재 육성

동화기업은 직원 모두가 즐겁게 일하면서 행복을 느끼고, 행복을 통해 만들어 나가는 성과가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들 수 있다는 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는 근무환경 개선에서부터 글로벌 인재 육성까지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2013년 개원한 연수 시설인 '동화리더십센터'다.

경기 남양주 북한강변에 위치한 동화리더십센터는 주변 자연 경관과 지형 지물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살리는 계단식 공간 구성을 통해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고 있어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이 필요한 워크숍과 교육 연수에 최적화돼 있다.

중견기업으로는 드물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연수원을 운영하면서 신입사원 교육부터 경영진의 전략 워크숍까지 동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하고 있다. 동화리더십센터는 단순히 연수 기능만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이 가능하고 자연을 벗삼아 힐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도록 조성됐다.

■글로벌 역량 강화

국내 목재 산업의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0년대부터 해외사업 확대에 주력해 온 동화기업은 말레이시아,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 사업장에 100여명의 주재원이 근무하고 있다.

동화기업은 이 주재원들이 해외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은 물론 역량을 갖춘 예비 인재를 육성하는 데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우수한 예비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 대학생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주간의 인턴십 수행을 통해 신입사원으로 채용하는 프로그램인 '글로벌 인턴십'은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실무 검증을 통해 선발하기 위한 채용 방법이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향상을 위해 어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2013년부터 원어민 강사가 서울 여의도 본사 및 인천 사업장에 각각 상주하며 수준별 영어 수업에서 1대 1 클리닉, 비즈니스 영어 멘토링까지 맞춤 어학교육을 지원하는 '동화 라운지 잉글리시'를 운영 중이다.
또 매년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인 '글로벌 동화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해 입상자에게는 해외 비즈니스 전환 배치 기회 및 해외 사업장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