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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케이블 교체없이 기가급 인터넷 제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09 10:15

수정 2014.06.09 10:15

LG U+와 국내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 직원들이 케이블 교체없이도 유선 인터넷 속도를 최대 5배 이상 향상시키는 소형 네트워크 장비를 테스트하고 있다.
LG U+와 국내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 직원들이 케이블 교체없이도 유선 인터넷 속도를 최대 5배 이상 향상시키는 소형 네트워크 장비를 테스트하고 있다.

LG U +는 기존 아파트 등에 설치된 케이블의 교체없이도 유선 인터넷 속도를 5배 이상인 기가(Giga)급으로 높이는 네트워크 장비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LG U +가 국내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들인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와 함께 개발한 이번 장비들은 'Super-Fast 네트워크'와 '초소형 기가 네트워크' L2스위치(로컬 네트워크에 인터넷망을 연결해 주는 장치) 2종이다.

Super-Fast 네트워크는 최대 500Mbps, 초소형 기가 네트워크는 최대 1Gbps의 속도가 가능해 일반 유선 인터넷(100Mbps)보다 월등히 빠른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초소형 기가 네트워크 L2스위치는 노후된 건물 등의 좁은 구내 단자함에도 설치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이 장비는 올해 기가 인터넷 시범서비스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LG U + 기술개발센터장 조창길 상무는 "기가급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광대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한 장비를 통해 지역이나 건물의 제약없이 모든 광랜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