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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이크론, 브라질 최초 반도체 패키징 전용공장 준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09 15:57

수정 2014.06.09 15:57

지우마 호세피 브라질 대통령(좌측 4번째)과 최창호 하나마이크론 회장(우측 2번째)이 브라질 최초 반도체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를 하고 있다.
지우마 호세피 브라질 대통령(좌측 4번째)과 최창호 하나마이크론 회장(우측 2번째)이 브라질 최초 반도체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를 하고 있다.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기업 하나마이크론은 브라질에 건설된 첫 번째 반도체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하나마이크론 계열사인 HT마이크론은 현재 생산중인 메모리 패키징 제품뿐만 아니라 모바일용 멀티미디어 카드(eMMC), 저전력 모바일 램(LPDDR) 등 패키징 제품으로 생산을 확대해 올해 1억 달러, 2017년에 10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브라질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참석해 "HT마이크론이 브라질의 하이테크산업 발전을 위한 좋은 모델을 보여 주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브라질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했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