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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엄지인이 결혼소식과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오는 6월 14일 엄지인 아나운서는 가족과 친지가 함께한 최소 인원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에서 엄지인 아나운서는 환한 미소와 단아한 자태를 뽐내며 ‘6월의 신부’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엄지인 아나운서는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머메이드 라인 드레스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여신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엄지인 아나운서의 웨딩스타일링을 총괄 진행하고 있는 듀오웨드 천정희 수석팀장은 “엄지인 아나운서의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최대한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며 “밝고 사랑스러운 신부와 깔끔하고 젠틀한 신랑이 긴 촬영 내내 서로 배려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한편 엄지인은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현재 KBS 1TV ‘우리말 겨루기’,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으며 ‘KBS 뉴스 9시 스포츠뉴스’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력이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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