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멤버스 서비스는 건강, 패션, 외식, 여행, 차량 등 생활밀착형 분야의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조건 없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전자랜드, GS왓슨스, 타이어프로 등과 제휴를 맺고 고객들이 생활가전 상품과 생필품 구매시에도 우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올 6월 현재 90여 개 브랜드 8500여 개 가맹점에서 3%부터 최대 10%까지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휴 브랜드로는 정관장, 엘지패션, 웰메이드, GS왓슨스, 전자랜드, 반디앤루니스, 신원 등이 있다.
특히, ez멤버스는 전월 복지카드 사용실적, 이용횟수, 결제금액에 관계없이 가맹점의 자체 멤버십 할인ㆍ적립과 별도로 중복할인을 적용하고 복지카드 결제시에 결제일 청구할인 등 기업 임직원들에게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복지카드를 소지한 이지웰페어의 고객사 임직원들이 복지포털에서 브랜드와 매장위치를 확인 후 ez멤버스 가맹점에서 일반 신용카드를 사용하듯 동일한 프로세스로 결제하면 결제일에 청구 할인 된다.
이지웰페어 김인흥 이지멤버스팀장은 "ez멤버스는 고객사 임직원들이 온라인 복지포털 이용과 함께 오프라인 소비도 병행하고 있어 오프라인 접점에서 혜택과 수익모델의 확대를 위해 기획된 멤버십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