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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인생’, 영화배우 문희 재조명..비하인드 스토리 ‘대공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18 01:24

수정 2014.06.18 01:24



‘대찬인생’에서 영화배우 문희를 재조명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 73회에서는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 등을 히트시키며 충무로 흥행 배우로 우뚝 섰지만,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 갑작스레 은퇴를 선언한 문희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희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다는 전(前) 일간스포츠 기자 김경희 씨가 출연해 문희의 평소 모습, 남편과 사별 후 2년간 칩거 생활을 해야 했던 뒷얘기 등을 소개했다.


특히 전(前) 선데이서울 기자 한보영 씨는 “문희는 데뷔 전 본인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넘쳤는데, 충무로를 배회하다 사진 모델을 하게 됐다”며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문희와 남정임, 윤정희 등 배우 신성일과 경쟁적으로 진한 스킨십을 해야 했던 여배우의 속사정도 전파를 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가수 박일남은 문희의 꽁무니를 쫓아다니다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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