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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껍질의 효능, 다이어트에도 효과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18 07:07

수정 2014.06.18 07:07

▲ 사진: SBS 방송 캡처
▲ 사진: SBS 방송 캡처



수박껍질의 효능

여름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름철 대표과일인 수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박은 주로 과육만 먹고 껍질과 씨는 버리지만 오히려 수박씨와 껍질에 더 많은 영양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수박씨는 단백질과 비타민 B군 그리고 비타민 E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폐에 열을 없애고 가래를 삭히며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고, 수박 껍질은 이뇨작용을 하는 시트롤린 성분이 과육보다 더 많아 체내에서 단백질의 분해를 도와주고 부종을 가라앉혀주며 당뇨에도 매우 좋다.

또 수박껍질은 나물이나 냉채로 만들어 밑밭찬으로 먹기도 하며 말려 두었다가 물에 불려 요리에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수분이 많아 지방 함량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이다.


수박껍질의 효능을 접한 네티즌은 "수박껍질의 효능, 이제 껍질부터 먹어야 하나", "수박껍질의 효능, 껍질이 참 좋은거네". "수박껍질의 효능, 이제 버리지 말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