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타히티 페이스북
월드컵 응원에 빼 놓을 수 없는 메이크업 포인트, 바로 '페이스 페인팅'이다. 컬러풀한 색감과 톡톡 튀는 이미지로 응원을 더욱 뜨겁게 만들어주는 페이스 페인팅. 그러나 응원 후 페이스 페인팅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알록달록 페이스 페인팅을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
#꼼꼼한 클렌징 필수!
눈 밑이나 볼 등에 페인팅을 한 경우 꼼꼼한 클렌징으로 피부에 페인팅 잔여물이 남기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메이크업 제거 시 사용하는 클렌징 티슈, 오일, 크림 등을 활용해 1차 세안을 한 뒤, 물과 클렌징 폼으로 2차 세안을 한다. 페이스 페인팅을 지울 때 페인팅 부분을 문질러 제거하면 물감이 다른 부분으로 번질 수 있으므로 티슈 등을 활용해 눌러서 떼어내듯이 제거해야 한다.
수용성 페이스 페인팅의 경우 비누와 물만 사용해 세안해도 깨끗하게 지워지므로 굳이 클렌징 제품을 활용할 필요는 없다.
#진정과 보습도 중요!
깨끗하게 세안 한 후에는 진정과 보습 과정을 거쳐야 한다.
피부가 유해한 환경에 장시간 노출돼 있었기 때문에 지쳐 있는 피부를 달래줄 필요가 있다. 메이크업과 자외선, 대기 중 먼지 등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팩이나 딥 클렌징 후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 줄 수 있는 팩, 수분크림 등을 바르도록 한다.
단, 세안 후에 가렵거나 붉어지는 등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팩이나 크림을 바르는 것보다 경과를 지켜보다가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페이스 페인팅 연출 시 주의사항!
여드름이 나는 피부라면 유분기가 있는 페이스 페인팅 연출은 삼가도록 하자. 제품의 유분이 여드름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얼굴 대신 팔이나 손등에 연출하거나 수용성 제품을 활용하도록 한다. 또한 얼굴 전체에 페이스 페인팅을 칠하는 것은 지우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 볼이나 눈 아래 등 부분적으로 페이스 페인팅을 할 것 권장한다.
또 페이스 페인팅이 처음이라면 트러블 증상이 없는지 손목이나 귀 뒤쪽에 패치 테스트를 거친 후 연출하도록 한다.
/lifestyle@fnnews.com 허진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