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용품에 디자인을 더하라
자취방의 인테리어 지수를 높이고 싶다면 시계, 거울 등 일상적인 용품을 고를 때도 디자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특히 벽면에 거는 소품에 이색적인 디자인이 더해지면 기능성과 더불어 장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입체적인 모양의 라운드 월 미러는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단순히 거울 이상의 효과를 발휘한다. 같은 제품을 벽면에 여러 개 부착하면 더욱 리듬감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벽시계 역시 프레임이 독특한 아이템을 고르면 이색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직사각 형태의 시계는 세련된 직선 프레임으로 자취방의 인테리어 지수를 높여준다. 시계의 컬러가 너무 화려하거나 디자인이 복잡하면 산만한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아이템을 골라 벽면을 장식할 것을 추천한다.
소품을 고를 때는 벽면의 컬러나 벽지의 재질 등을 함께 고려하는 센스도 필요하다. 벽면이 아이보리, 화이트 등 무난한 컬러라면 비비드한 컬러의 소품을 배치해 포인트를 주고, 벽지 색상이 화려하면 소품의 컬러를 산만하지 않게 매치하는 것이 좋다.
#수납도 멋스럽게!
자취방이 지저분해 보이지 않기 위해서는 수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단순히 기능적인 수납 대신 멋스러움을 가미한 수납 아이템을 통해 심미성을 함께 확보하도록 하자.
층층이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철제 수납 제품은 북카페 못지않게 멋스러운 공간을 연출해준다. 거실 한 켠에 철제 수납함을 배치한 뒤 책이나 액자, 컵 등을 놓아두면 멋스러운 느낌이 배가된다. 이 때 소품을 지나치게 많이 쌓아두면 산만해보일 수 있으므로 시각적인 요소를 고려해 여유 있게 물건을 놓아두는 것이 좋다.
바구니 제품 역시 집안을 멋스럽게 꾸며주는 아이템이다. 다양한 사이즈의 바구니를 활용하면 장식효과와 수납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모양이나 크기가 다른 바구니를 함께 놓아두고, 인테리어 소품을 곁에 배치하면 카페처럼 멋스러운 분위기의 자취방을 꾸밀 수 있다.
#공간에 향기를 더하라
향기로운 공간을 만들어주는 아로마 향초도 자취방 인테리어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다. 아로마 향초는 공기 중의 나쁜 냄새를 없애고 방안을 좋은 냄새로 채워준다.
화재 위험이 없는 아로마 디퓨저 역시 자취방에 두기 좋은 아이템이다. 아로마 용액을 병에 부어 리드스틱을 꽂아두면 병 안의 용액이 리드 스틱을 따라 올라와 방 안으로 퍼지게 된다. 아로마 용액을 고를 때는 원하는 용도에 맞게 맞춤형으로 고르면 된다. 신선한 숲의 향을 가지고 있는 라벤더는 불안과 우울을 잠재우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모마일 또한 진정효과가 있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 집중력을 높이고 싶다면 로즈마리를, 활력을 얻고 싶다면 상큼한 레몬향을 택해 신체 컨디션을 업그레이드 시켜보자.
/lifestyle@fnnews.com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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