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검찰, ‘로비 의혹’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19 13:45

수정 2014.06.19 13:45

검찰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동에 있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이날 오전 수사관들을 보내 학점은행제 인가·운영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서울예술종합학교가 4년제 학점은행 학사학위 기관으로 지정받을 당시 평생교육진흥원의 고위 임원이 청탁을 받고 특혜를 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