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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과거 발언 “연애는 서른다섯에, 흥에 빠져 살지 않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20 10:16

수정 2014.06.20 10:16

▲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백현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백현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현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멤버들끼리 약속을 하고 싶다. 자유가 많이 생겨도 집에 갔다 오기만 하든가, 남자친구들과 운동을 하기로"라며 "솔직히 아직까지 우리는 즐길 시기가 아닌거 같다. 내 생각엔 한 서른다섯 살 정도에 연애를 하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백현은 "다들 데뷔했을 때 '이런 사람이 되어야지'라고 생각했던 걸 까먹고 너무 흥에 빠져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 것 하나로 엑소가 무너지는 걸 볼 수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백현 과거 발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백현 과거, 서른다섯 아직 멀었는데", "백현 과거, 저런 인터뷰는 누가 찾아낸거야", "백현 과거, 연애할 수도 있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