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주말 쇼핑 산책] 백화점, 본격 휴가철 맞아 수영복 특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20 17:35

수정 2014.06.20 17:35

백화점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수영복 특집전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오는 8월 10일까지 6층 본매장과 9층 행사장에서 '2014 서머 수영복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종류의 수영복을 판매한다. 밝은 노란색의 '엘르 여성 비치 수영복'이 12만9000원, '레노마 3pcs 수영복'이 8만9000원이다. 검은색 바탕에 녹색 줄무늬로 포인트를 준 '엘르 남성 트렁크 수영복'은 6만9000원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는 26일까지 7층 본매장에서 '스타일리시한 수영복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국적인 감성의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캐주얼함과 스포티함이 돋보이는 '레노마 비키니 수영복'을 11만8000원, 스트라이프 문양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엘르 남성 트렁크 수영복'은 4만5000원이다. 리드미컬한 패턴이 동일하게 적영된 '엘르 커플 수영복'도 판매한다. '엘르 여성용 비키니 수영복'이 9만5200원, '엘르 남성 트렁크 수영복'이 6만3200원이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22일까지 유플렉스 10층에서 '바캉스 수영복'을 진행한다. 레노마, 엘르 등 유명 수영복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유명 수영복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판매한다. 아레나 여성 실내수영복 3만9000원, 아레나 남성 비치트렁크 3만9000원, 엘르 여성 비치수영복 3만9000원, 엘르 남성 비치트렁크 3만9000원 등이다.

목동점은 29까지 유플렉스 1층에서 '록시(ROXY)'의 팝업스토어를 전개한다. '록시'는 세계1위 여성 비치웨어 브랜드로 래시가드, 플리플롭을 판매하는 브랜드다. 대표 상품으로는 래시가드 7만9000원, 플리플롭 1만5000원, 보드숏 5만9000원 등이다.

신세계백화점은 27일부터 휴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수영복 행사를 펼친다.
본점 신관 6층 이벤트홀에서는 27~30일 비치 수영복부터 실내 수영복까지 특가로 선보인다. 아레나, 레노마, 엘르 등 수영복 대표 브랜드들이 최대 60% 할인판매한다.
레노마는 남녀 비치수영복 3만9000~7만9000원, 엘르에서는 남녀 비치수영복 3만9000~9만9000원, 아레나에서는 실내 여성수영복을 4만9000원에 내놓는다.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