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가 결방됐다.
20일 방송 예정이었던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가 결방을 결정, 문창극 총리 후보자 토론회를 내보낸다. '나혼자 산다' 외에 '7인의 식객' 역시 결방됐다.
MBC 측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문창극 총리 후보자 자격 논란을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긴급대담 문창극 총리 후보자 논란'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시청자의 정확한 판단과 건전한 여론 형성을 위해 문창극 후보자의 교회 강연 동영상 전체를 방송할 예정이다.
'급대담 문창극 총리 후보자 논란'은 김상운 MBC 논설실장이 진행, 이진곤 경희대 객원교수, 손석춘 건국대 커뮤니케이션 학과 교수, 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유창선 정치평론가 등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나혼자 산다'의 결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7인의식객 나혼자산다 문창극, 7인의 식객 궁금하단말야" "7인의식객 나혼자산다 문창극, 논란이긴하지", "7인의식객 나혼자산다 문창극, 나혼자산다 보고싶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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