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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윤민수, 코끼리조개 구이덕 크기와 가격에 ‘감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22 21:23

수정 2014.06.22 21:23



'아빠 어디가' 윤민수가 홍콩 코끼리조개(구이덕) 비주얼과 가격에 혀를 내둘렀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윤민수, 윤후 부자가 홍콩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와 김성주는 숙소에 짐을 푼 뒤 근처 맛집에서 구이덕으로 불리는 코끼리 조개와 샤브샤브를 주문했다.

밥값을 계산하게 된 김성주는 "마지막 가는 날이라 그동안 아꼈던 돈 다 쓰는 거다"며 고가의 음식을 주문했고 엄청난 크기에 코끼리조개(구이덕)의 위용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회가 등장해 연신 감탄했다.

코끼리조개 회는 한 접시에 700달러(한화 약 9만 원)로 비싼 가격에 윤민수는 놀란 눈치였지만 코끼리조개 회의 맛을 본 뒤 "맛은 있네. 그냥 꼬들꼬들하네. 뭔가 고급스러운 맛이야"라며 흡족해했다.


이어 김성주는 "진짜 비싸긴 하다.
700불이면 한 10만 원 하는 거다"며 푸념하면서도 "남자들한테 좋다는데 맛있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상하이 야경을 즐기는 성동일과 성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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