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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결혼 “신혼이라 힘들어, 다들 아시잖아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24 09:37

수정 2014.06.24 09:37

▲ 사진: 방송 캡처
▲ 사진: 방송 캡처



이천수 결혼

지난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비나이다 8강 특집'으로 유상철, 김현욱, 이천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천수에게 "체력은 괜찮나?"라고 질문하자 그는 "조금씩 힘이 든다"며 "(아내가)좋은 거 많이 해준다. 그런데 아직 신혼이다 보니까 좀 그렇다. 잘 알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경기에만 힘을 쓰는 게 아니라는 건가?"라고 말해 이천수를 당황케 했다.


특히 이날 이천수는 박주영과 관련해 "박주영의 플레이는 비난할게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천수 결혼 생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천수 결혼하더니 잘사나보네", "이천수 결혼하고 사고는 덜 치는 듯", "이천수 결혼, 여자가 잘해주나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