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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는 2014년도 개최되는 아시아 청소년 남자(U-20), 유스 남자(U-18) 및 유스 여자(U-17) 대표팀을 맡아 이끌어갈 사령탑 및 ‘2014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에 참가하는 최종엔트리를 확정했다.
먼저 청소년 남자(U-20)대표팀 감독에는 성균관대 및 LG화재 감독을 거쳐 2013년도 한국남자대표팀 코치를 맡았던 노진수 감독이 선임됐다. 선임배경에 대해서 남자경기력향상위원회는 “청소년대표팀의 구성이 대학 주전선수 및 에이스급 고교선수들로 이뤄지기 때문에 고교선수들에 대한 스카우트와 그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대학팀 감독의 선임을 배제했으며, 대부분이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청소년남자대표팀을 지도하기에는 고교감독보다는 다양한 지도경력을 갖춘 지도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유스 남자(U-18)대표팀 감독은 2012년 청소년남자대표팀 코치를 역임했으며, 지난 2년간 2차례의 전국대회 우승 및 1차례의 준우승을 일궈낸 지도력과 자질을 인정받아 송산고등학교 강보식 감독이 선임됐다.
유스 여자(U-17)대표팀 감독에는 1993년부터 2012년까지 원곡중학교 감독을 맡으며 수차례의 전국대회 우승 경험 및 김연경, 황연주 등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하고 2013년 원곡고등학교가 창단되며 고등학교로 적을 옮겨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김동열 감독이 선임됐다.
한편 청소년여자대표팀 감독에 선임된 김양수 감독은 지난 14일부터 진주에서 훈련에 돌입했으며, 1차 훈련을 마치고 난 뒤 27일부터는 수원에서 연습경기를 통해 마지막 담금질을 마친다. 대표팀은 오는 7월14일 KE-691편으로 대만에 출국할 예정이다.
끝으로 ‘2014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에 참가하는 여자대표팀 최종엔트리(총 12명)에는 김연경을 비롯한 11명이 확정됐다. 여자대표팀은 다음달 1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며, 다음달 29일부터 ‘2014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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