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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이승기, 정혁, 김기희와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Talk & Movie)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 전북은 “팬과 함께하는 스킨십 마케팅인 ‘2014 연간회원 선수카드’ 구매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만남(Talk & Movie)’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그 동안 전북은 공격의 핵심 ‘어린왕자’ 이승기, ‘두 개의 심장’ 정혁, ‘국가대표 수비수’ 김기희의 2014년 연간회원 선수카드를 신설해 판매해왔다.
이번 ‘Talk & Movie’ 행사는 세 명의 선수가 자신의 카드를 구매한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이벤트 자리로, 팬들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사진 촬영, 영화관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하나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이벤트는 전북의 지역 밀착 마케팅 일환의 ‘후원의 집’인 전주 송천동 메가월드에 위치한 메가박스 영화관의 협조를 받아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실시할 계획이다.
가장 빠른 판매를 기록한 이승기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게 돼 기쁘고, 팬들과 영화를 같이 본다니 새롭기도 하고 재미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혁은 “카드를 구매해주신 한 분, 한 분이 나에게는 더욱 소중하고 감사한 분들이다”라며 “함께하는 시간 동안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김기희는 “처음에는 하나도 팔리지 않을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많은 팬들이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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