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의 G조와 H조를 제외한 모든 조가 조별리그 3차전을 마쳐 16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26일 현재까지 확정된 '16강 대진표'를 살펴보면 6개의 매치업이 만들어졌다. 첫 번째 대결에선 브라질과 칠레가 맞붙는다. 두 번째 경기 역시 남미 국가들의 대결로 콜롬비아와 우루과이의 대결이 예정돼 있다.
이어 프랑스와 나이지리아가 경기를 펼친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16강 대진표 나머지 두 경기는 H조 1,2위와 G조 1,2위 순위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우리나라가 속해있는 H조에서는 벨기에만 16강 진출에 성공했을 뿐 최종 순위는 정해지지 않았다.
G조에서도 독일과 미국이 승점 4점으로 1,2위를 달리고 있지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얼마든지 순위가 바뀔 수 있다. G조와 H조의 최종전은 27일 오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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