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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봄, 풍풍이 인형에 뽀뽀하는 조세호에 좌절 ‘폭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29 16:48

수정 2014.06.29 16:48



‘룸메이트’ 박봄이 풍풍이 인형에 엄마미소를 지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숙소에서의 멤버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봄은 자신의 방에서 나와 거실에 있는 풍풍이 인형을 발견하고는 행복해 했고, 거실에 있는 풍풍이 인형을 자신의 방 침대에 놓고 만족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조세호가 박봄의 방으로 들어와 박봄에게 인형들의 이름을 물었고, 박봄은 그 자리에서 엄마 인형은 치치, 아기 인형은 루루로 이름을 짓고 “내 가족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박봄에게 하나만 달라며 “오빠가 잘해줄 수 있다”라고 하자, 박봄은 아쉬워하며 루루를 선물로 줬다.



이후 조세호가 풍풍이 인형을 받고 인형에 뽀뽀하자 “안돼 풍풍아”라고 좌절하며 마치 딸을 시집보내는 듯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룸메이트’에서는 대청소를 두고 멤버들이 훌라후프 대결을 펼쳤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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