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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운동, 효과 만점 ‘10×1 운동’ 어떻게 하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1 07:48

수정 2014.07.01 07:48

▲ 사진: 방송 캡처
▲ 사진: 방송 캡처



간헐적 운동

간헐적 운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몸짱반란-간헐적 운동에서 신체 리모델링까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간헐적 운동의 세계적 권위자 '마틴 기발라' 교수가 새로운 방식의 운동법을 소개해 화제가 됐다.

이 운동법은 일반인도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최대 능력(peak power)의 60%로 1분 운동, 1분 휴식을 10회 반복하는 형태다.

지난해 소개한 4분 간헐적 운동(타바타 방식)은 20초 운동과 10초 휴식을 8세트 반복하는 고강도 운동이었으나 일반인에게 무리가 될 수 있고 지속적으로 하기 힘들다고 판단돼 최근에는 완화된 형태의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간헐적 운동을 10년 간 연구해온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교 '마틴 기발라' 교수가 제안하는 '10×1 운동'이다.

제작진은 '10×1 운동'에 대해 "일반인뿐만 아니라 당뇨, 비만 환자들도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으로 2형 당뇨 환자들이 2주간 실천한 결과 혈당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간헐적 운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간헐적 운동, 오늘부터 해야겠다", "간헐적 운동, 효과가 있을까", "간헐적 운동, 혈당도 떨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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