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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웅바이오, 중국 국제의약품원료전시회 참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1 16:06

수정 2014.07.01 16:06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는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의약품 원료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는 중국 국제의약품원료전시회에 독립부스로 참가해,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국에서의 원료의약품 판로를 확보하는데 집중했다.

대웅제약은 2006년 중국사무소 설립을 시작으로 중국에서 자체적인 의약품의 허가 등록과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에서의 입지를 단단히 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대웅바이오는 이번 의약품원료전시회에 참가해 고품질 UDCA를 홍보하고 중국 내 신규고객을 확보함으로써 2018년에는 중국시장 내 30억원 이상의 신규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대웅제약 중국지사장 박영호 이사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대웅제약의 고품질 제품들을 해외 제약사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중국과의 네트워크 확보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수출 활로의 개척이 예측되며, 중국 시장에서의 대웅제약 브랜드 가치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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