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열과 정형돈이 ‘주간아이돌’ 녹화 도중 진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인피니트 출연분이 방송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정형돈은 절친으로 알려진 인피니트 멤버들 중 성열과는 조금 어색한 사이임을 폭로했다.
성열 또한 “사실 친한 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겠다”며 동의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정형돈은 성열과의 어색함을 극복하기 위해 ‘친해지길 바라’를 시도하며 “우리 친해지자”, “내 칭찬 3개만 해 달라” 며 포옹을 하는 등 적극적인 스킨십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특히 “제발 그만 해 달라”며 몸서리치는 성열의 행동에도 불구하고 정형돈은 결국 성열에게 볼 키스를 얻어내는 집념을 보여 두 사람 사이의 어색함을 모두 날려버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재치 있는 입담과 다양한 매력으로 녹화 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던 ‘주간아이돌-인피니트 편’은 오는 2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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