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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화동양행 인천AG 기념주화 판매

▲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념주화 '전화종 6종 세트(금화 2종, 은화 3종, 황동화 1종)'. 가격은 395만5000원.
▲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념주화 '전화종 6종 세트(금화 2종, 은화 3종, 황동화 1종)'. 가격은 395만5000원.

풍산화동양행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념주화를 오는 7일부터 신한은행.농협.우체국 전국 지점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기념주화 종류는 총 6종으로 △금화 2만원화(31.10g) △금화 1만5000원화(10.36g) △은화 1만원화(31.10g) △은화 5000원화Ⅰ(15.55g) △은화 5000원화Ⅱ(15.55g) △황동화 1000원화(26g) 등이다.

이들 주화는 각각 높이뛰기 선수의 역동적인 동작을 비롯해 축구, 수영, 태권도를 하는 모습 등을 담고 있으며, 특히 금.은화는 세계 최초로 잠상기법을 적용, 시각에 따라 횃불 방향이 달리 보이도록 했다.

기념주화의 판매가격은 △전화종 6종 세트(금화 2종, 은화 3종, 황동화 1종) 395만5000원 △5종 세트(금화 1만5000원화, 은화 3종, 황동화 1종) 126만원 △4종 세트(은화 3종 ,황동화 1종)는 31만4000원이다.

낱장으로는 금화 2만원화 269만5000원, 금화 1만5000원화 94만6000원, 은화 1만원화 12만3000원, 은화 5000원화Ⅰ.Ⅱ(1/2온스) 각각 8만4000원이며 황동화 1000원화는 2만3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 중 금화 2만원화는 역대 최소수량(최대발행량 기준)인 3000장만 발행되며 금화 1만5000원화는 국내 최초인 10.36g(1/3온스) 기념주화로 소장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