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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프랑스 예언, 또 다시 스코어까지 완벽 적중 ‘소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1 18:41

수정 2014.07.01 18:41



이영표 프랑스 예언 결과가 또 다시 적중해 화제다.

1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프랑스-나이지리아 16강전에서 후반 포그바의 결승골과 상대 자책골로 프랑스가 2-0 승리를 거뒀다.

경기에 앞서 프랑스-나이지리아 전에 대해 "데샹 감독이 프랑스를 바꿨다"라며 프랑스의 2대0 승리를 예상한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또 다시 거짓말처럼 결과를 정확히 예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나이지리아가 실책으로 골을 먹을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본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언처럼 실제로 프랑스의 첫 골은 나이지리아 골키퍼 옌예마의 실책으로 흐른 공을 포그바가 골문으로 헤딩에서 나왔고 추가골은 후반 추가 시간 2분에 나이지리아 조셉 요보이 자책골을 범하면서 기록하게 됐다.

특히 이영표 해설위원은 예언대로 경기 결과 역시 2대0 프랑스의 승리로 끝나자 “30번 중에 한 번 맞췄다”면서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포그바는 국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최우수선수 MOM에 올라 기염을 토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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