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11번가, 프리미엄 수입식품관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2 09:51

수정 2014.07.02 09:51

11번가, 프리미엄 수입식품관 오픈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가 수입 식품 7000여 종을 한 데 모은 '수입식품전문관'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전문관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료, 파스타 소스, 오일, 과자, 치즈 및 유가공품 등 다양한 수입 식재료를 판매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최근 고급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올 상반기 11번가 내 수입식품 매출은 지난해 대비 30% 증가했다"며 전문관 오픈의 배경을 설명했다.

제품에 따라 최대 4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중해 청정지역인 사이프러스 섬에서 재배한 과일로 만든 킨 100% 주스(1L)는 46% 할인한 1900원, '악마의 잼'이라 불리는 이탈리아의 누텔라 헤이즐넛 잼(400g)은 27% 할인한 5500원 등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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