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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시내버스 폭발사고, 인명피해는 없어

▲ 부천에서 정차된 버스가 폭발해 전소했다. 사진 SBS 해당보도 캡처
▲ 부천에서 정차된 버스가 폭발해 전소했다. 사진 SBS 해당보도 캡처

부천 상동에서 일어난 버스 폭발 사고 영상이 공개됐다.

1일 오후 8시 57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월드체육관 앞 버스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15분 만에 진화됐으나 버스가 폭발해 결국 전소됐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이 탑승하고 있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버스 폭발을 지켜 본 시민이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는 차량에 붙은 불이 높이 치솟았으며 버스 폭발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차의 사이렌소리가 들린다.

상동역 버스폭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상동역 버스폭발, 인명 피해 없다니 다행이다", "상동역 버스폭발, 지하철에 이어 버스까지", "상동역 버스폭발, 이제 뭐 타고 다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뒤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