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폭발
부천 버스 폭발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일 부천시 원미구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시내버스가 폭발했다.
버스는 전소됐고 화재는 15분 만에 진화됐지만 한 목격자에 따르면 진화 과정 중 2차 폭발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이 탑승하고 있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버스 운전기사는 "차량 시동을 걸어 둔 채 문을 잠가 놓고 잠시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불이 붙어 있었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버스 폭발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버스 폭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버스 폭발, 대중 교통 탈게 없네", "버스 폭발, 버스마저", "버스 폭발, 원인이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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