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도민들에게 폭넓은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공모에 선정된 40개 작은도서관은 100만원씩 운영비를 지원받아 각 도서관의 특성을 반영한 자체적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게 된다.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참여 공모마감은 9일까지이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경민대학교 독서스페셜리스트교육원 홈페이지(rsi.kyungmin.ac.kr) 및 각 시·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또 운영 역량이 부족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컨설팅해 주는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컨설팅' 지원사업에 상·하반기 20개소를 선정 지원하고,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위한 권역별 기본·심화교육도 추진한다.
작은도서관은 시설이나 장서수가 작은 소규모 도서관으로, 경기도에는 현재 공립 249개, 사립 1051개 등 모두 1300개의 작은도서관이 접근성과 편의성을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밀착된 서비스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중심으로 '문화사랑방'역할을 해 오고 있다. j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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