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수현재씨어터에서 KBS1 드라마 '정도전'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재현은 "내 딸 얼굴은 동그랗다. 요즘 배우들은 다 계란형이고 예쁜데 그게 오히려 경쟁력이 있다고 봤다. 그래서 연기로 승부하는 배우가 되라고 했다. 요즘 시대와 안 맞는 얼굴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연출하는 친구에게 딸의 연기 연습을 맡긴 적이 있다"며 "남자 친구를 수건으로 때리는 장면을 연습하는데 벽에 대고 수건으로 200번 정도 치게 시키더다.
인대가 늘어나 멍든 것을 보니 딸이라 그런지 더 마음이 아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조재현 딸 조혜정은 지난 5월 방송된 OCN '신의 퀴즈4' 1회 '붉은 눈물' 편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조재현 딸 조혜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재현 딸 조혜정, 귀엽게 생겼네", "조재현 딸 조혜정, 정말 동글동글하다", "조재현 딸 조혜정, 아빠 닮았으면 연기 잘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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