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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이하나, 이수혁의 깜짝 스킨십에 ‘얼음 자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2 14:53

수정 2014.07.02 14:53



‘고교처세왕’ 이하나가 이수혁의 스킨십에 얼음이 됐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6회에서는 이민석(서인국 분)을 의식해 정수영(이하나 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는 유진우(이수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진우는 이민석이 정수영에게 호감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 그동안 예민하게 굴었던 것이 미안하다며 사과하는 의미로 저녁 식사를 함께 해달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정수영은 꼬였던 일정을 수습하느라 유진우와 만나기로 했던 약속 시간을 지키지 못했고, 한참이 지나서야 그 사실을 깨닫게 됐다.

이에 정수영은 약속 장소로 달려갔고, 마침 식당을 나오고 있던 유진우는 미안해하는 정수영에게 “내가 자주 가는 단골집이 하나 있는데 그곳에 갈까요?”라며 자신의 집으로 안내했다.


이어 유진우는 정수영과 먹을 파스타를 만들기 시작했고, 삶아야할 파스타 면의 양 조절에 서툰 모습을 보이는 정수영의 손을 잡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특히 정수영은 유진우의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깜짝 놀라며 그 자리에서 얼음 자세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고교처세왕’에서 이민석은 정수영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정수영을 갑작스럽게 끌어안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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