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3, 4일 양일간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성과공유 CEO(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삼성, 현대기아차, SK, LG, 롯데, 포스코, KT, 두산, CJ, 대우조선해양, 신세계, 삼성중공업, 현대백화점 그룹 등 26개 대기업과 10개 공기관 임원진이 동반성장과 성과공유제를 배우기 위해 참석할 예정이다.
성과공유제는 대기업·중견기업이 협력사와 함께 원가절감 등을 위해 공동 협력활동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사전에 합의한 계약대로 분배하는 제도다.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