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전매제한 완화 수혜단지인 서울 마포구 아현동 '아현 아이파크' 잔여가구의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아현 아이파크'는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1년에서 6개월로 짧아지는 개정 주택법시행령 수혜 단지로, 서울 도심권에서 보기 드물게 3.3㎡당 1800만원 내외의 합리적인 분양가에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까지 적용돼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아현 1-3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하 4층, 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111㎡ 총 497가구로 구성됐다. 현재 추가분양 중인 물량은 계약이 완료된 59㎡를 제외한 전용면적 84A㎡, 84B㎡, 111㎡ 등이다. 아현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마포구 일대는 서울 도심으로 이어지는 탁월한 교통망과 인근에 위치한 편리한 생활시설의 영향으로 최근 거주 및 투자가치가 날로 상승하고 있는 지역이다. 아현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삼성역 2번 출구 인근 아이파크 갤러리에 마련돼 있으며 현장을 찾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사업지 인근인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240에 위치한 현대빌딩 2층에서도 별도의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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