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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콘서트 티켓팅 열기가 예상했던 대로 뜨겁다.
2일 오후 8시부터 4년 만에 국내 공연을 갖는 JYJ의 컴백 콘서트 ‘왕의 귀환(THE RETURN OF THE KING)’ 티켓이 오픈된 가운데 예매 사이트 접속이 마비됐다.
앞서 JYJ 공연 관계자는 티켓 오픈 전 “JYJ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국내외 팬들로부터 공연 문의가 쇄도했다. 그동안 JYJ 공연의 매진 기록과 오랜만에 컴백하는 ‘완전체’ 무대라는 기대감이 커져 이번 티켓 오픈에 역대 최고의 대란이 예상된다”고 전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0년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첫 정규 콘서트를 시작으로 개최하는 공연마다 연이은 티켓팅 매진 행렬을 기록한 JYJ는 이번 티켓팅 역시 접속 마비를 불러일으키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오는 7월 말 3년 만에 정규 2집을 발매하는 JYJ는 8월9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과 상하이 등 아시아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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