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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법칙’ 로열 파이럿츠 문, 배우 백진희와 핑크빛 기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3 01:35

수정 2014.07.03 01:35

▲ 사진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방송캡처
▲ 사진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방송캡처


신예밴드 로열 파이럿츠(Royal Pirates) 보컬 문이 배우 백진희와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했다.

지난 2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이하 '도시의 법칙') 4화에서는 뉴욕에서 첫 주말을 맞아 진정한 뉴요커들의 일상을 발견하기 위해 뉴욕의 명소인 브루클린 브리지를 찾았다.

문은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너는 동안 백진희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주는가 하면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부러움과 질투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깨지지 않는 사랑을 의미하는 ‘사랑의 자물쇠’를 구경하던 문은 함께 있던 백진희에게 “우리도 하나 걸까”라고 말하자 백진희는 “이 말은 고백?”이라며 화답한 것.

이에 문이 “생각해봐”라며 미소를 지었고 백진희도 “끝나기 전까지 대답하면 돼?”라며싫지 않은 마음을 드러냈다.

둘의 밀당과 돌발고백을 옆에서 지켜보던 이천희는 “와이프랑 왔어야했어”라며 부러운 속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문은 에일리와 ‘도시의 법칙’ 테마송 ‘The Law of the city'으로 즉석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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