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4’ 300만 돌파..개봉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3 11:28

수정 2014.10.25 16:40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물론 개봉 8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키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새로운 로봇 군단의 화끈한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로 폭발적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지난 2일까지 전국 관객 308만6734명을 동원했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개봉 8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꾸준히 거센 흥행세로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셈.

이는 올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최고의 흥행작 ‘겨울왕국’과 865만 관객을 동원한 ‘수상한 그녀’, 그리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엣지 오브 투모로우’ 개봉 11일만 300만 돌파의 기록을 3일이나 앞당긴 것이다.


또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 중국, 호주, 뉴질랜드, 체코, 핀란드, 헝가리,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개봉 첫 주 총 흥행수익 3억100만 달러를 기록, 역대급 흥행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기록한 2억6000만 달러의 첫 주 전 세계 흥행 수익을 훌쩍 뛰어넘는 올해 최고의 오프닝 신기록으로,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트랜스포머’의 거센 열풍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2주 연속 영진위를 비롯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예스24,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개봉 2주차에 접어들어서도 거센 흥행세를 예고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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