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수’ 개봉 첫날 6만7천332명 동원 ‘순조로운 출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3 12:10

수정 2014.10.25 16:33



‘신의 한 수’가 개봉 첫 날 7만여명에 가까운 관객수를 동원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3일 영화진�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신의 한 수’가 지난 2일 오후 6시 전야개봉한 가운데 첫날 관객 6만7332명을 동원해 박스 오피스 2위에 올랐다.


또한 이같은 스코어는 2014년 전야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첫날 가장 높은 기록이며, ‘신의 한 수’가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신의 한 수’의 개봉 첫 날 좌석 점유율은 34.5%로서,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프 퓨처 패스트’(27.1%), ‘엣지 오브 투모로우’(29.8%) 등 400만 관객 이상 흥행 순항을 하고 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대작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기에 ‘신의 한 수’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봉 첫 날부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대작들의 아성을 무너뜨리며 올 여름 첫 한국영화의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신의 한 수’는 지난 2일 전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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