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악·공연

이다희, “밤 시간대 라디오 DJ 하고 싶다”..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3 12:56

수정 2014.10.25 16:32



배우 이다희가 밤 시간대 라디오 DJ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3일 오전 11시 방송된 KBS 쿨 FM ‘최다니엘의 팝스팝스’ 보이는 라디오에는 드라마 ‘빅맨’으로 최다니엘과 호흡을 맞춘 이다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 최다니엘은 “라디오 DJ 제의가 들어오면 몇 시 방송이 하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이다희는 “밝은 방송을 하고 싶은데 목소리가 차분해서 밤 시간이나 퇴근시간에 해야 어울릴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게스트 한상진과 최다니엘은 이다희에게 3분짜리 교통정보를 추천했고, 이다희가 재치 있게 교통정보 멘트를 선보이자 “실제로 성수대교에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이다희는 최다니엘의 실체를 밝히겠다며 한상진과 함께 드라마 ‘빅맨’ 촬영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최다니엘의 팝스팝스’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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