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운널사’ 장나라-최진혁, 고해소 첫 만남 ‘무슨 얘기했나?’



장나라와 최진혁이 고해소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3일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측은 성당 고해소에 나란히 앉은 장나라와 최진혁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편안하게 앉아있는 장나라와 그녀에게 귀를 쫑긋 세우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는 최진혁의 모습이 대비돼 웃음을 자아낸다.

본 장면은 지난 5월13일 경기도 일산에서 촬영한 것으로, 최진혁을 신부님으로 오해한 장나라가 고해성사를 하는 장면이다.
의도치 않게 장나라의 특급 비밀을 알게 된 최진혁이 점차 장나라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가짜 신부님’이 되는 계기가 된다.

이에 제작진은 “장나라와 최진혁은 예전부터 친한 사이”라며 “촬영 대기시간에도 수다를 떨 만큼 친하기 때문에 촬영은 화기애애한 상황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