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거탑’의 후속작인 ‘황금거탑’이 강렬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되는 tvN 농디컬 드라마 ‘황금거탑’은 군대보다 더 혹독한 ‘거탑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20부작 드라마다. ‘푸른거탑’ 연출진과 출연진이 농촌이라는 소재로 다시 뭉친다.
이날 공개된 ‘황금거탑’의 메인 포스터는 황금 들녘을 배경으로 주요 인물들이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흰 셔츠를 입은 이용주는 곡괭이를 든 채 주위를 살피고 있으며, 그 위에 거탑마을의 여섯 청년이 정면을 노려보고 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포스터만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제작진은 “드라마의 전반적 인물구도와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고자 했다. ‘푸른거탑’ 못지않은 캐릭터의 향연이 펼쳐지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황금거탑’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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