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촛불하나’로 외국인과 시민들이 하나가 됐다.
3일 SNS 상에서는 “교대역의 갑작스러운 '촛불하나' 떼창”이라는 제목으로 한 외국인이 교대역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퍼지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기타를 든 한 외국인이 god ‘촛불하나’를 부르고 있다.
그는 혼자서 모든 랩까지 모두 완벽한 발음으로 소화하고 있으며, 기타를 치면서도 자신을 보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 호응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런 열정적인 외국인의 모습에 역 내에서 버스킹을 지켜보던 서울 시민들은 후렴구를 따라부르며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이 외국인은 함께 어우러져 떼창하는 시민들에게 ‘천천히’, ‘다시 돌아가서’ 등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유도해 모두 다 따라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