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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반지, 최소 5000만원에서 최대 수십억 원 ‘관심 집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4 07:27

수정 2014.07.04 07:27

▲ 사진: 방송 캡처
▲ 사진: 방송 캡처



채림 반지

채림 반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프러포즈 영상에서는 중국 베이징 번화가에서 많은 취재진과 시민들에게 둘러쌓인 가오쯔치가 신승훈의 'I Beileve'를 한국어로 부르며 채림에게 다가갔다.

가오쯔치는 이어 준비한 장미 꽃다발을 채림에게 전한 뒤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밀며 청혼했다.

이날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건넨 반지는 나폴레옹이 연상의 왕비 조세핀에게 선물한 왕관 모양을 본딴 다이아몬드 반지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 반지는 캐럿에 따라 최소 5000만원에서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해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오는 10월 결혼할 예정이다.

채림 반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채림 반지, 채림은 완전 좋겠다", "채림 반지, 가격이 어마어마하구나", "채림 반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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