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들의 '사자'에 코스피가 강세로 출발했다.
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23포인트(0.21%) 오른 2015.20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18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는 반면 기관투자자와 외국인은 각각 5억원, 9억원 매도우위다.
대부분의 업종이 소폭 상승세를 기록중인 가운데 은행(1.84%), 기계(1.30%), 증권(1.22%)등은 1% 이상 강세다. 비금속광물(-0.20%), 전기가스(-0.25%)등은 소폭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0.53%(7000원) 오른 13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0.54%), KB금융 (0.58%)등도 강세다. 반면 SK하이닉스는 1.57% 빠졌으며 현대차(-0.44%), 한국전력(-0.53%)등도 약세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