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자기야’ 표진인, 아내와의 쇼핑에 불만 토로 “바지만 산다면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4 09:23

수정 2014.07.04 09:23



‘자기야’ 표진인이 아내와의 쇼핑이 피곤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표진인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해 아내와의 쇼핑이 피곤하다고 털어놨다.

이날 표진인은 “처음에는 아내와 쇼핑을 했는데 이제는 안한다. 너무 힘들다”라고 운을 뗀 뒤 “바지를 사러가자고 해서 나가면 바지만 사야하는데 가방도 보고, 윗도리도 보고, 속옷도 본다. 너무 피곤하다”라며 “이제는 같이 나가면 에스컬레이터 옆 의자에 앉아 있는다”고 말했다.


이어 표진인은 “고르면 아내가 문자를 한다.
그러면 가서 깎는다”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표진인은 이날 방송에서 “처가와는 안 마주치는 게 최선”이라고 폭탄발언을 하기도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