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정희는 지난 2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서울가정법원에 서세원과의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세원, 서정희 부부는 폭행 사건으로 인해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서세원은 폭행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으며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또한 서정희는 서세원에 대한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고, 서세원은 이에 이의를 제기하며 두 사람의 심화된 갈등을 공식화했다.
한편 서세원과 서정희는 지난 1982년 결혼해 32년 동안 부부로 지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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