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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중국 수은과 협조융자로 선박 수출 성사

한국수출입은행은 대우조선해양과 3척의 초대형(1만 8400TEU급) 컨테이너선 구매 계약을 체결한 중국 민생리스에 2억9500만달러의 선박금융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중국 민생리스는 2008년 중국 민생 은행의 자회사로 설립된 중국 최대의 항공기, 선박 리스 전문회사로 항공기 100대, 선박 130척을 운용 중이다.

수은이 이 선박구매자금을 민생리스에 대출하되, 이 중 50%는 중국수출입은행('중국 수은')이 보증하는 협조융자 형태로 이뤄진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3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켜보는 가운데 리뤄구(李若谷) 중국 수은 행장과 이 같은 내용의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