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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너구리 북상, 8일쯤 오키나와 도착 한반도 영향은?

▲ 사진: 기상청
▲ 사진: 기상청



태풍 너구리

태풍 너구리가 북상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7월4일 기상청은 "오전 9시 괌 서남서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발달한 제8호 태풍 '너구리' 가 시속 25km의 속도로 북상 중"이라고 밝혔다.

태풍 너구리는 이달 8일 쯤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부근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이며 이 태풍이 언제쯤 한반도에 도착할지는 아직 정확히 예측되지 않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9일 일본 큐수 지역 서쪽 해상을 북상하거나, 방향을 바꿔 큐슈로 상륙할 가능성 등 2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태풍 너구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태풍 너구리, 우리나라에는 피해 없기를", "태풍 너구리, 태풍이 또 시작이구나", "태풍 너구리, 일본으로 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