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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라미란, 7월 전속계약 만료..씨제스엔터와 계약 초읽기



라미란이 최민식-이정재-JYJ와 한솥밥을 먹을 전망이다.

4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라미란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을 예정이다.

라미란은 현재 소속사인 DJ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7월에 만료돼 소속사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미란은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데뷔한 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2013년 제 34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명품 조연’으로 거듭났다.

또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화끈한 입답으로 ‘예능 대세’로 떠오른 라미란은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한편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이범수, 박성웅, 곽도원, 송지효, 강혜정 등이 소속돼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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