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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8월2일 첫 방송 확정 ‘더 강해져 돌아온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4 16:10

수정 2014.07.04 16:10



‘히든싱어’가 7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다.

4일 JTBC는 “오는 8월2일 오후 11시 ‘히든싱어3’가 7개월 만에 돌아온다”고 밝혔다.

내달 2일 첫 전파를 타는 ‘히든싱어3’는 더욱 강력해져 돌아온다. 프로그램의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더 많은 실력파 모창 능력자들이 ‘히든싱어’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상황. 현재 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전국 각지의 모창 능력자들을 모집하는 중이다.

‘히든싱어’의 MC 전현무는 “시즌3 방송이 눈앞에 다가와 기쁘고 또 설렌다”며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MC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도 크다. 개인적으로도 애착이 큰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이어 “첫 방송 목표 시청률은 10%”라고 자신감을 보이면서도 “문제는 첫 회에 출연하는 가수가 누군지 아직 모른다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히든싱어3’는 대대적으로 이색 버스 광고를 진행한다.
시청 등 30여개 서울 주요 버스 정류장이 돋보기를 든 채 모창 능력자를 찾고 있는 전현무의 모습으로 꾸며진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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